보은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성제, 이하 청문)이 청소년활동거점센터에 선정됐다.
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하는 '청소년활동거점센터'공모에 선정된 청문은 지난 4월 22일 금왕청소년문화의집, 단양군청소년수련관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소년활동거점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시행하고 있는 청소년정책을 알리고, 시·군에서 직접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허브역할을 하는 공동·협력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거점센터는 지역 내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사호 연계 및 청소년정책사업의 협력 수행 등 총5개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박성제 관장은 "동남부4군을 아우르는 거점센터로서 청소년 활동 서비스의 확대와 지역 청소년활동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은주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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