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7일 보은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성제)은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 '한화 에코스쿨' 2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한화 에코스쿨'은 ㈜한화 보은사업장이 지원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와 보은군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청소년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향상시키고 환경을 위한 올바른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운영되고 있다.박성제 관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환경 지키기를 위해 큰일을 하라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 중에 전기스위치 하나 끄는 것, 쓰레기 길에 버리지 않고 분리수거 하는 것만으로도 큰 활동을 하는 것"이라고 에코스쿨 친구들을 독려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환경에 대한 교육과 함께 환경에 대한 포스터를 직접 그려보며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을 지키는 일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문은주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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