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에 기여 노력"
김남수(51, 김남수한의원 원장) 전 보은군 새마을회장이 3월30일 열린 (사)충북도새마을회 정기총회에서 충북도 새마을회장에 선출됐다.
김남수 신임 회장은 "새마을운동이 국가부흥의 주체였던 과거의 영화에 머물러 있지 않고 시대적 변화에 부응해 변화와 도전, 창조, 그린 코리아, 해피코리아, 스마트 코리아 등 글로벌 코리아 운동을 전개하는 등 비전있는 봉사단체로 운영해 나가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와함께 김 회장은 "도 발전방향이나 정보력에 취약으로 우리지역이 소외되는 부분이 많았는데 앞으로 광역자치단체장 등과의 소통으로 우리지역발전에도 기여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도 새마을회 산하 각 시군 새마을회와 지도자회, 부녀회, 문고회, 직장 새마을회 등의 조직과 12만8천700여명의 회원들을 이끌어야 하는 김 회장은 2000년 보은군 새마을회 이사를 시작으로 2003년부터 2009년 2월까지 보은군 새마을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보은군한의사회 회장과 속리산향토문화사랑회 이사장 등을 역임하고 있으며， 부인 이미주(50)씨와의 사이에 1녀2남을 두고 있다.
저작권자 © 보은사람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