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대전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가진 리사이틀에는 대전 시민 뿐만 아니라 플루티스트 최나경을 좋아하는 애호가들이 찾아 전석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객석은 입추의 여지없이 꽉 들어찼다.
숨을 죽이며 최나경이 내는 고급선율에 매료된 관객들은 매 곡이 끝날때마다 우레와 같은 박수로 화답했다.
최나경씨는 보은 장신 출신인 최규남씨(대전 최규남 성형외과 원장)의 장녀이자 충북도 교육감을 지낸 최성렬 전 교육감의 손녀이기도 하다.
저작권자 © 보은사람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