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보건의 날을 맞아 공중보건과 일차 보건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온 보건직 공무원들이 지난 7일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신궁보건진료소 이숙자(47)소장이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 동정보건진료소 이성두(53)소장과 군보건소 조경희(38)씨가 도지사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들 공무원들은 주민들의 건강관리와 질병예방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고 지역보건발전에 기여했으며, 농촌지역 등 보건의료취약지역에서 공중보건 및 일차보건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숙자 소장은 "친절과 봉사의 정신으로 주민의 발이 되어 지역주민의 보건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써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보은사람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