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까지 사업비 6억 확보 귀농·귀촌 활성화 탄력
보은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6년도 도시민 농촌유치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8년까지 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올렸다.
수도권 및 광역시를 제외한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한 이번 사업에서 보은군은 지난 2013년 1차(2013~2015년)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 2차(2016년~2018년) 공모사업에 연속하여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은 고령화 및 과소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귀농귀촌종합센터(센터장 김덕만)와 협력해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중장기 귀농귀촌 유치 프로젝트이다.
보은군은 2회 연속으로 공모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비롯하여 새로운 귀농·귀촌 정책 발굴 및 도시민 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보은군은 2011년 귀농귀촌인 조례·시행규칙 제정 및 귀농귀촌계를 설치해 운영해 왔으며, 2013년 도시민 농촌유치지원 1차 사업에 따라 올해까지 3년간 도시민의 귀농 준비·실행·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
보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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