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총 청년회, 창립 38주년 기념식·단합대회
자총 청년회, 창립 38주년 기념식·단합대회
  • 박상범 기자
  • 승인 2015.08.27 09:28
  • 호수 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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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회원 표창 및 체육경기로 단합 도모
▲ 자유총연맹 중앙총재 표창 수상자인 지창현 감사가 박재완 지부장으로부터 상장과 부상을 받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보은군지부 청년회(회장 박영진)가 지난 8월 22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창립 38주년 기념식 및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청년회 창립 38주년을 기념하면서 한해동안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과 지역사회 봉사를 열정적으로 실천해 온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사업추진의 결의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영진 회장은 기념사에서 "선배님들께서 일구어 놓으신 역사와 전통을 이어받아 조금씩 변화하고 발전을 거듭해왔다"며, "수많은 시선들이 청년회에 관심과 애정을 보내고 있음을 잠시라고 잊지 말고, 우리 모두가 지역사회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기념식에서 우수회원으로 선정된 지창현 회원이 중앙총재 표창, 박진섭·류관현 회원이 도지회장 표창, 류정환 회원이 군지부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외부 초청인사 없이 박재완 지부장, 정종오 특우회장, 염명자 여성회장, 이지훈 초대 청년회장 등 보은군지부 선배 청년회원들의 축하와 격려 속에 우수회원 표창과 족구 등 체육경기를 통해 단합을 도모했다.
 
한편, 1977년 8월 22일 초대 이지훈 회장을 중심으로 40명의 청년들이 모여 조직된 보은군지부 청년회는 지난 38년 동안 안보현장 견학과 자유수호위령제 등을 개최함으로써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확산해왔으며, 또한 소외계층 쌀 전달, 집수리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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