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기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안 명예이사장은 "경제사정이 어렵지만, 지역인재를 키우는 일은 중단할 수 없는 일이다. 어려울수록 인재양성은 더욱 중요하고 힘써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반문하면서 활짝 웃었다.
보은읍 노티리가 고향인 안종민 명예이사장은 1983년에 보은장학회 이사로 인연을 맺어 지금까지 매년 큰 금액의 장학기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경기도 양주에서 (주)현대배관 대표로 왕성한 기업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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