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쓰는 말 중 대부분이 외래어나 한자어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우리의 말, 고유어는 없다는 얘깁니다.
다른 사람들은 말합니다. "우리나라 말을 사용합시다! 우리나라를 사랑합시다! 우리나라는 소중합니다"라고 말이죠.
정작 본인들은 한자어인 '소중'이란 말을 한 줄도 모르고. 외래어, 한자어, 외국어들을 우리나라 말로 바꾸면 어떻게 될까요? 텔레비전은 재롱상자, 컴퓨터는 도움상자. 이렇게 우리나라 말로 사용하는 것도 괜찮을 것입니다. 우리나라 말을 사용합시다.
-박현희 어린이 기자(삼산초등학교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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