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고 유창현, 도내 웅변대회 연이어 제패
보은고 유창현, 도내 웅변대회 연이어 제패
  • 박상범 기자
  • 승인 2015.07.01 20:16
  • 호수 302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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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 웅변대회, 통일안보 주장발표대회 대상 수상
▲ 보은고 1학년 유창현(사진 좌측)학생이 두대회에서 수상한 우승기와 트로피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보은고등학교(교장 양영식)에 재학 중인 유창현 학생이 지난주 열린 충북도내 웅변대회를 연이어 제패하면서 기염을 토했다.
유창현 학생은 6월 26일 충주시 호암예술관에서 열린 제41회 탄금대기차지 나라사랑 웅변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후, 다음날인 6월 27일 충북교육청 주최로 개최된 제5회 통일안보 나의 주장 발표대회에서도 대상을 수상한 것.
특히 통일안보 나의 주장발표대회는 충북도내 초·중·고 70여개 학교가 참여한 가운데 통합대회로 열린 것이라 의미를 더했으며, 군 단위의 소규모 학교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 충북교육청에서도 주목할 정도였다.
현재 1학년인 유창현 학생은 학교 성적도 우수한 편이고 올바른 인성을 지닌 모범학생으로서 주위의 칭송을 받는 학생으로 알려졌다.
유창현 학생은 "초등학교 때부터 웅변에 관심이 많아 특기를 살리려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지금까지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이다"고 수상소감을 밝혔으며, "요즈음 웅변대회에 관심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지만, 성공을 위해서 말을 잘하는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웅변에 더욱 정진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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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경호 2017-06-23 12:22:38
이게바로 전략을 잘 짰기때문에 이렇게 상을 탈수가 있었던 것이야.
고만큼 전략이 중요하다 이말이야.

유창우 2017-02-14 11:27:01
저 유창현군의 쌍둥이 동생인데 인성이 바르다는 내용은 공감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