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외면적십자봉사회(회장 서명희)가 지난 4월 10일 산외면 소방대 앞에서 세탁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이불세탁이 어려운 어르신가정의 이불을 수거해 정성껏 세탁하여 건조한 후 다시 되돌려 드렸다. 이날 산외면사무소(면장 이길자) 직원들도 잠시 짬을 내어 회원들과 함께 빨래 줄도 걸어주며, 봉사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사진은 산외면적십자봉사 회원들이 밝은 표정으로 이불을 밟아 세탁을 하고 있는 모습.
산외면 전재수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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