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외면 오대리가 고향인 MBN 정운갑(50) 앵커(부국장)가 재단법인 보은장학회(이사장 김상문)에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해부터 보은장학회의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정운갑 앵커는 "작은 일이지만 무엇인가 고향을 위하여 할 수 있다는 것에 항상 감사한 마음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13년간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을 방송하여 전국적인 인기 방송인으로 자리매김한 정운갑 앵커는 25년간 정치 경제 사회분야 등 각 분야를 취재하며 청와대 출입기자, 정치부장을 역임했다. 현재 수석논설위원과 한국방송인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대한민국 앵커상(2010년), 한국방송기자클럽 언론상(2008년), 문화관광부장관상(2004년), 한국벤처기업협회 언론상(2009년), 다수의 특종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정 앵커의 고향 오대리에는 아버지(정덕기)와 어머니(유언년)가 거주하고 있다.
보은장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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