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형)는 6월 4일 실시하는 제6회 지방선거 개표사무를 담당할 일반인 개표사무원 55명을 공개모집했다.
지난 4월 7일부터 11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61명의 응모해 이중 부적격자 6명을 제외한 55명을 선발한 것이다. 이는 전체 개표사무원의 약 37%에 해당한다.
이번 일반인 개표종사원 모집은 각종 선거에서 개표와 관련한 모든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에서 근거없는 의혹을 제기하는 행태가 근절되지 않아 이번 지방선거에서 공개모집을 통한 일반인의 개표참여를 확대해 국민적 신뢰를 구축하기 위한 것. 한편 이번에 공모된 개표사무원은 별도 위촉을 받은 후, 소정의 교육과정을 거쳐 개표사무에 종사하게 된다.
보은군선거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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