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종달새, 현호색
숲속의 종달새, 현호색
  • 편집부
  • 승인 2014.04.10 09:51
  • 호수 2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식물명 : 현호색 ·과 명 : 양귀비과 ·학 명 : Corydalis renota

현호색은 속리산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야생화로 마치 무리지어 노래하는 종달새처럼 보인다.
학명에 히브리어로 종달새 'Corydalis'가 등장하는데 현호색의 꽃 모양이 종달새의 머리 깃을 닮았기 때문이다.
현호색의 종류는 좀현호색, 왜현호색, 갈퀴현호색, 점현호색, 들현호색, 빗살현호색, 대잎현호색 등으로 불리는 많은 종류가 있는데 근래에 현호색으로 명칭이 통일되었다.
일반적으로 3~4월에 꽃이 피며 꽃말은 '비밀', '보물주머니'라고 한다.
또한 현호색은 진통, 진정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혈액순활을 도와주는 몸에 좋은 산야초이다.
제공 : 속리산국립공원서포터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