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기업 후보 3개소 선정
마을기업 후보 3개소 선정
  • 편집부
  • 승인 2014.04.03 09:50
  • 호수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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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품 법인, 산대 법인, 북실 법인

올해 마을기업 후보로 공식품영농조합법인,산대복합영농조합법인,북실권역영농조합법인 등 3곳이 선정됐다.
마을기업은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기위한 마을단위의 기업을 의미한다. 군은 지난 1일 심사위원회를 열어 2014 마을기업 육성사업에 응모한 5개 마을을 심사해 공식품영농조합법인을 재선정 후보로 선정하고 산대복합영농조합법인과 북실권역영농조합법인을 신규 후보로 각각 선정, 충북도에 추천키로 했다.
마로면의 공식품영농조합법인(대표 공계순)은 전통장류 명품화 사업으로 신청을 했으며 산외면의 산대복합영농조합법인(대표 류재면)은 속리산 황태덕장 및 가공 사업으로, 북실권역 영농조합법인(대표 김교호)은 녹색농촌 체험마을 시설을 연계한 고부 가치사업을 각각 신청했다.
충북도를 거쳐 안전행정부로 부터 지정되면 최종 마을기업으로 선정되게 되는데, 마을기업으로 신규로 선정되면 5천만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재선정의 경우에는 3천만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한편 현재 군내에는 보은 짚풀공예, 장안골영농조합법인, 보은황토, 공식품영농조합법인 등 4곳이 마을기업으로 지정되어 운영 중에 있다.
보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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