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사업 합동설계반 가동된다
소규모사업 합동설계반 가동된다
  • 편집부
  • 승인 2014.01.16 09:32
  • 호수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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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설계용역비 절감위해 40일간 운영

보은군이 소규모사업 합동설계반을 1월 13일부터 2월 21일까지 40일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합동설계반은 지역개발과장을 반장으로 군청과 각 읍면 시설직 공무원 12명으로 구성됐으며, 동절기내 측량과 설계를 완료해 조기발주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설계용역비 절감 등을 위해 운영하게 됐다.
합동설계 대상사업은 군청사업 17건, 보은읍 21건, 속리산면 14건, 장안면 13건, 마로면 11건, 탄부면 22건, 삼승면 10건, 수한면 13건, 회남면 8건, 회인면 15건, 내북면 17건, 산외면 14건 등 총 175건이다. 이들 사업은 5천만원 이하의 농로, 마을안길, 하천, 용배수로 등 소규모사업으로 총 39억7천900만원이 투입된다.
군 관계자는 “2월말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3월에 사업을 조기발주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하겠다”며, “합동설계반 운영을 통해 직원 간 상호 업무공유와 기술교류로 설계능력 높이고 업무능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보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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