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소득보전 직불금 농가안정 도움
쌀 소득보전 직불금 농가안정 도움
  • 편집부
  • 승인 2014.01.09 09:50
  • 호수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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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57억여원 지원

보은군이 지난해 쌀 소득보전 직불금으로 총 57억2천800만원이 지원돼 농가 경영안정에 도움이 됐다고 지난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적정 쌀 가격보전과 농업경영비 증가에 따른 농가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소득직불금, 우량종자대, 논에 벼 이외작물재배 지원금을 지원했다.
벼 재배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쌀 소득보전 고정직불금 41억6천만원, 벼 재배농가 소득직불금 9억9천500만원을 각각 지원했다.
또한, 우량종자대는 2천192농가에 4억4천200만원을 지원했으며, 논에 조사료, 콩 등 소득전환 농가에 대해 ha당 300만원, 173농가에 1억3천100만원을 지원했다.
특히, 쌀 소득보전직불제 신청자 중 보은군에 주소를 두고 벼를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생산의욕을 고취 하고자, 쌀 소득지원금과는 별도로 1ha당 5만원을 상향한 25만원을 군비로 추가 지급했다.
군 관계자는 "쌀 시장개방, 쌀값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직불금 지원이 도움이 돼 안정적인 영농에 종사할 수 있는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보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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