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이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를 위해 1월말까지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중점발굴 한다고 밝혔다.
중점발굴대상은 단전․단수․단가스 가구, 건보료 체납가구, 기초생활수급자 탈락 가구, 비정형 거주자 등 국가와 지자체 및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나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 계층이다.
특히, 민간 기관, 이장, 복지위원 등 민간과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가구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이번에 발굴된 복지소외계층은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공적지원이 여의치 않을 경우에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민간서비스 연계대상자로 우선 선정해 방문상담, 후원물품 지원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회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돕기 위해서는 주위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주위의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발견되면 주민복지과(☎540-3842) 또는 읍․면사무소로 연락해 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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