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 구인 출신 류봉구 회장 전국공인중개사협 마포구지회장 취임
장안 구인 출신 류봉구 회장 전국공인중개사협 마포구지회장 취임
  • 송진선 기자
  • 승인 2013.10.30 22:35
  • 호수 2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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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면 구인리 출신인 류봉구씨가 지난 17일 전국공인중개사협회 마포구지회장에 취임했다.
1990년 3대 회장을 역임한 후 이번에 또다시 10대 지회장이 된 류봉구 회장은 “마포구 지회에만 회원 수가 1천여명에 달하는데,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부동산 중개질서 확립 등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류봉구 회장은 속리초등학교와 보덕중학교(3회)를 졸업했으며, 육군 하사관 학교 8기로 재경보덕학교 동문회 초대회장을 맡기도 했다.

서예가 벽송(호) 선생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류 회장은 2001년 대한민국 서화대상전 최우수상 입상을 시작으로 대한민국서도대전 입선, 대한민국미술전람회 입선, 전국서예대전 특선, 대한민국 동양대전 초대작가, 대한민국 새천년 서예문인화대전 특선을 차지했다.

또 대한민국 서도협회 충청도서도대전 특선, 대한민국 해동서예 문인화대전 특선을 차지한 바 있으며, 2010년과 2011년에는 대한민국 한중일 동양서예초대작가전에 초대작가로 활동하는 등 예서, 전서, 행초 삼체상 수상 기록도 갖고 있다.

고향 구인리에 5천950㎡(1천800평)의 대추농장도 경영하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과 딸 2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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