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북초등학교(교장 박준영)가 실시하는 창의인성교육 프로그램이 우수해 전국적 모델로 부각되고 있다.
지난 30일에는 인천광역시 소속 동부교육청 김인영 과장을 비롯한 교장, 교감선생님들이 방문해 내북초등학교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 했다.
이날 내북초등학교는 소규모학교의 취약점을 극복하면서 다양한 창의 체험학습을 추진하고 있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부모와 함께하는 체험학습이 열악한 지역적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갯벌체험, 역사테마학습, 가족캠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지역사회 봉사체험 프로그램인 경로당, 양로원 봉사활동 내용도 소개했으며,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과후학교 운영내용, 영어 몰입교육, 융합인재교육(STEAM Up Project ), 1인 2악기 교육 등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이밖에 1, 2층 복도의 넓은 로비, 각 교실 편백나무 마감재, 방음장치가 구비된 음악실, 각종 특별실, 넓은 도서실과 다양한 코너가 완비된 학습도움실, 돌봄 및 유치원 시설, 웅장한 체육관 등 우수한 교육시설도 안내, 방문한 인천 동부교육청 관계자들이 크게 감탄했다.
박준영 교장은 “최적의 시설과 환경속에서 학생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바르게 커 나갈 수 있도록, 변화하는 미래를 대비하는 균형 잡힌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체험활동과 교육활동으로 학생의 미래, 진로를 대비하는 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내북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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