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에서 학교 방문해 이이들 호기심 자극
속리초등학교(교장 김성구)는 지난 28일, 과학에 대한 이해 증진과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원리 탐구 과학쇼!’라는 주제로 인근 학교와 함께하는 '이동 과학 교실’ 합동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이동 과학 교실’은 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 진흥센터에서 학교의 과학교육을 지원하는 학교 방문형 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세중초등학교 22명의 전교생도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동과학교실을 통해 학생들은 마술처럼 보이지만 과학적 원리가 담긴 '과학쇼’를 관람하고 거울을 이용한 빛의 반사를 체험할 수 있는 만화경도 만드는 등 아이들이 과학자의 꿈을 키우기도 했다.
속리초등학교 김성구 교장은 “이번 이동 과학 교실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과학에 대해 더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앞으로 주변의 학교와 교육프로그램을 공유함으로써 다양한 체험활동에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속리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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