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운동을 하러 보은국민체육센터를 갔다. 국민체육센터는 청소년이 헬스장을 이용하는 금액이 2천원, 수영장 이용금액이 2천500원이다.
헬스장을 이용하고 샤워장에서 씻을 수 있는데, 그 위에는 수영장이 있다. 운동하러 국민체육센터를 갈 때마다. 수영복을 가져가 헬스를 하고 시간이 많이 남아 수영장을 이용하고는 한다.
하지만 헬스장이랑 수영장을 이용하려면 각각 사용료를 지불해야 한다. 하루에 헬스장 2천원, 수영장 2천500원 모두 4천500원을 지불하기에는 청소년들에게 부담이 되는 금액이다. 이런 이유로 청소년들이 국민체육센터 시설을 마음껏 이용하기가 어렵다.
운동할 수 있는 곳도 부족한데, 보은군이 이용하는 시설이 비싸서 마음껏 하고 싶은 운동을 못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적어도 보은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돈 때문에 운동을 할 수 없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
현재도 어른들에 비해 수영장과 헬스장 이용요금을 할인받고 있지만, 추가로 청소년들에게 할인혜택을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남규(보은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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