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 27일 양일간 개최
제2의 박지성를 꿈꾸는 축구 꿈나무들이 대거 보은을 찾는다.
축구 꿈나무들의 한마당잔치인 '2013 추계 MBC 꿈나무축구 키즈리그'가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보은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 유소년 클럽 119개팀이 참가하며, 참가선수를 비롯해 지도자, 학부모 등 2천여명이 대거 몰려온다.
군은 이들이 보은대추축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경기는 U-6(만 5~6세), U-8(초등학교 1·2학년부), U-10(초등학교 3·4학년부), U-12(초등학교 5·6학년부) 부문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토너먼트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또 부문별 각 우승, 준우승, 3위팀에게 상장, 트로피, 메달, 부상 등이 제공된다.
MBC 꿈나무축구 키즈리그는 MBC 꿈나무 축구재단(이사장 강대인)이 주관하며 보은읍 이평리 생활체육공원 인조A·B 구장과 정보고등학교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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