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이 합리적인 소비생활 정보제공으로 소비자 권리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민원서비스인 하반기 ‘이동소비생활센터’를 지난 24일 보은대추축제장에서 운영했다.
이번 이동소비생활센터에서는 한국소비자원 대전지원에서 소비자피해구제 전문인력 2명이 참석하여, 보은군민뿐만 아니라 대추축제를 방문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방문판매, 통신판매, 전화권유판매 등 특수거래와 관련한 소비자피해에 대한 각종 상담을 30여건 실시했다. 또 현장에서 중재해결 또는 피해사례를 접수하여 추후 해결하기로 하는 등 적극적으로 피해 구제했다.
이와 함께 소비자 피해예방 및 건전한 소비생활을 유도하는 홍보 리플릿과 기념품도 나누어 주며, 대추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합리적인 소비생활 등을 홍보하고, 건전소비생활, 상거래 질서 확립 및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 활동도 병행했다.
군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대추축제현장에서 직접 소비자 피해상담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많은 분들에게 소비자 피해예방에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보은군
저작권자 © 보은사람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