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부새마을지도자, 무더위 속 이웃사랑 실천
탄부새마을지도자, 무더위 속 이웃사랑 실천
  • 편집부
  • 승인 2013.08.07 22:11
  • 호수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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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수리 봉사활동으로 구슬땀
▲ 탄부면새마을지도자들이 생활이 어려운 ㄱ모 어르신댁의 도배작업을 하고 있다.

탄부면새마을지도자남여협의회(회장 이상구·박세구)가 지난 7월 31일 무더위 속에서도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집수리봉사에는 회원 40명이 참여해 생활이 어려운 ㄱ모(84, 하장리)할머니 등 2가구를 방문해 도배, 장판교체 등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집수리에 사용된 비용은 회원들은 폐비닐, 캔, 고철, 농약병 등 다양한 폐자원을 팔아 모은 돈과 회원들이 정성껏 모은 회비로 충당해 의미를 더했다.
탄부새마을지도자회는 10년째 집수리, 쌀 및 연탄 등 생필품 전달 등 면내 어려운 가정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도 면내 생활이 어려운 5가구에게 연탄 1천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상구 회장은 “오늘 도와준 분들 외에도 어렵게 생활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회비가 모아지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계속적으로 쓰겠다"고 밝혔다.
탄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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