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건설기계연합회 단합대회
보은군건설기계연합회 단합대회
  • 송진선 기자
  • 승인 2013.07.31 22:11
  • 호수 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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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프, 굴삭기, 지게차 종별 풋살 즐기며 화합 다져
▲ 보은군건설기계연합회 회원들이 화합을 다지는 체육대회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건설현장의 동맥과도 같은 건설기계 회원들이 모처럼 건설현장이 아닌 그라운드에서 화합을 다지는 체육행사를 가졌다.

7월 27일 보은군건설기계연합회(회장 김홍창) 회원들은 보은군생활체육공원 내 풋살경기장에서 기종별 경기를 하며 회원간 친목을 다지고 여름보양식을 함께 나누면서 삼복더위를 이겨내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경기 전 가진 개회식에는 박덕흠 국회의원을 비롯해 정상혁 군수 등 기관장과 건설기계연합회 사무총장 및 충북회장 등 임원과 건설기계 제조회사 관계자들도 자리를 같이 해 보은군 건설기계회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김홍창 회장은 “건설기계인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더욱더 클 수 있는 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건설현장에서 쌓인 노동의 피로를 말끔히 해소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풋살 경기는 굴삭기 06팀이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회원들은 협회와 관련업체 등에서 후원한 자전거, 선풍기 등 푸짐한 경품을 선물로 받으며 무더위를 날려버렸다.

한편 처음 굴삭기연합회로 출발해 2000년 굴삭기와 15톤·25톤 덤프, 지게차로 확대 조직된 보은군건설기계연합회는 현재 김홍창 회장, 이창우 부회장, 이주형 사무국장이 협회를 이끌고 있으며, 건설중기(대표 정홍모), 대추골중기(대표 김주완), 산외조경중기(대표 김영우), 한마음중기(대표 김흥래), 합동중기(대표 조규선) 회원사에서 총 75명이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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