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라이온스 제47대 김홍천 회장 취임
보은라이온스 제47대 김홍천 회장 취임
  • 박상범 기자
  • 승인 2013.07.24 22:58
  • 호수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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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과 정열로 아름다운 봉사"

국제라이온스협회 충북지구 보은라이온스클럽 제46대 박면수 회장의 이임과 제47대 김홍천 회장의 취임식이 개최됐다.

지난 19일 그랜드 웨딩홀에서 열린 보은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엸취임식에는 유재풍 지구총재, 정상혁 군수, 이달권 의장, 유완백 도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군내외 라이온 가족들이 대거 참석해 50여년 가까운 세월동안 지역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온 보은클럽 라이온스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회장 이엸취임을 축하했다.

'화합과 정열로 아름다운 봉사’를 슬로건으로 내건 신임 김 회장은 “행복의 완성은 아름다운 봉사로 시작된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라이온들이 화합하고 단결한다면 아름다운 봉사를 실천할 수 있다"며 “역대 회장님들과 회원님들이 함께 해주신다면, 보은라이온스클럽의 발전과 영광, 그리고 진정한 봉사를 위해 앞장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인사를 했다.

수한면 오정리가 고향인 김홍천(48, 보은 교사) 신임회장은 동광초(10회), 보은중(32회), 옥천공고(35회)를 졸업했으며, 보은클럽에 입회하여 총무, 재무, 부회장을 역임했다. 특히 김 회장은 사회봉사활동에 남다른 열정을 갖고 삼산자율방범대, 보은청년회의소, 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에서 봉사활동하고 있다. 현재 동광전업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최순화(42)씨와 사이에 3녀를 두고 있다.

신임 김홍천 회장과 함께 할 임원으로는 △1부회장 박병규 △2부회장 구문림 △3부회장 안광용 △총무 박세길 △재무 이창식 △라이온테마 권중기 △테일튀스타 김응선 △조직관리분과장 손용환 △체육봉사분과장 곽노성 △대회운용분과장 김재훈 회원으로 각각 선임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20년 이상 라이온으로 봉사에 몸 담았던 윤종태엸김수백엸강춘구 회원이 유재풍 총재로부터 평생회원패를 받았고, △최우수회원패 김재훈, △우수회원패 서은수엸조진희 △봉사회원패 손용환 △유공가족패 김유미엸정은경 △공로패 이범규엸서정훈, △재직공로패 박면수 △신입회원패 김동일 회원 등에 대한 시상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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