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로터리클럽 제41대 허복 회장 취임
보은로터리클럽 제41대 허복 회장 취임
  • 박상범 기자
  • 승인 2013.07.24 22:57
  • 호수 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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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하고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로타리안"

국제로터리 충북지구 보은로터리클럽 제41대 허복(48, 보은 삼산) 회장의 취임식이 지난 18일 그랜드웨딩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지성윤 충북지구총재, 여명현 총재보좌역을 비롯한 도내 각 지역 로터리클럽 회장들과 정상혁 군수, 이달권 의장 등 군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허복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이임하는 박오현 회장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스폰서클럽인 동청주클럽과 자매클럽인 충남 웅천클럽에서 회장 및 회원들이 대거 참석해 돈독한 우애를 과시했다.

허복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로터리클럽에 몸담은 이상 다른 사람보다 한발 앞서 헌신하고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서는 로타리안의 자세를 가져야 하고, 또한 몸소 실천해야 한다"면서 “회원 상호간 신뢰를 바탕으로 클럽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열정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회원들에게 당부했다.

속리산면 삼가리가 고향으로 용화초(31회), 보은중(31회), 보은고(7회)를 졸업한 허복 신임 회장은 2001년 보은로터리클럽에 입회하여 재무, 부회장을 거쳐 2009년 37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 보은에너지와 린나이 보은대리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조영숙(46)씨와 1남1녀를 두고 있다.

지난 1년간 클럽을 활성화시키고 회장직에서 물러나는 박오현 이임회장과 전성환 총무, 김성원 재무에게 허복 신임회장이 공로패를 수여하고 노고를 치하했으며, 류을순 목련회장에게도 감사패가 전달됐다. 또한 허복 회장은 보은고 인터랙트 회원인 3학년 김초롱 학생 등 1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활발한 봉사활동을 주문했다.

한편 2013~2014 회기를 이끌어갈 보은로터리클럽 임원진은 △회장 허복 △차기회장 우병기 △부회장 김선식최인구 △트레이너 이준해 △회원위원장 한이영 △클럽관리 김용진 △봉사프로젝트 김영수 △로터리재단 정종옥 △홍보 맹주연 △사찰 나기철 △상조 이종대 △출석 문권식 △총무 유재윤 △재무 전성환 회원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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