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이 있고 물이 있고 게다가 백사장까지 있는 속리산 사내천이 여름피서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내천은 잔디공원 쪽의 벚나무가 하천 쪽으로 그늘을 만들고 속리산의 맑고 차가운 물이 흐르지만 깊지 않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은 물론 고령의 어르신들도 물놀이를 하기에 아주 좋다. 더욱이 모래까지 퇴적돼 돗자리를 깔거나 텐트도 칠 수 있어 여름철 최고의 피서지요 휴식처가 된다. 사진은 지난 6월30일 사내천에서 피서를 즐기고 있는 관광객들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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