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미·코리아아그로 선정, 각종 혜택 부여
(주)진미와 (주)코리아아크로가 2012년도 보은군 우수기업 및 유망기업으로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 12월 20일 기업활동촉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이들 두 업체를 2012년도 우수기업과 유망기업으로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주)진미(대표 유민)는 김치류를 주 생산품으로 하는 기업으로, 2005년 보은군에 공장을 설립한 후 2011년 1천만불 수출달성 및 대통령표창, 2012년도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선정하는 으뜸기업과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한 김치품평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또 (주)코리아아그로(대표 한범석)는 친환경 비료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2002년 공장등록을 하여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바이오연구센터를 설립해 제품 연구개발에도 주력하고 있어 2012년 유망기업으로 선정됐다.
진미는 180여명의 직원 대부분이 보은군에 거주하고 있으며, 코리아아그로도 전체 직원 43명 중 17명이 보은군 거주자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들 업체에게는 인증패가 수여되고 인증일로부터 3년간 기업운영에 따른 필요자금 대출시 대출금에 대한 이자 2% 지원, 각종 특례지원 우선 추천, 세무공무원의 질문L
검사권을 유예 받는 등 각종 혜택이 부여된다.
보은군
저작권자 © 보은사람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