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농협, 우수브랜드 쌀 평가 결과
보은농협의 자체 브랜드인 정이품 쌀이 농림수산식품부가 후원하고 (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한 룏2012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에서 '지역을 빛낸 쌀’에 선정됐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각 시엸도에서 추천받은 시중 유통 브랜드 쌀 37개 제품을 대상으로 6~11월까지 전문기관의 품위평가·식미평가·품종평가, 소비자 식미평가 등을 거쳐 우수 브랜드쌀을 선정한 결과 보은농협의 정이품쌀이 지역을 빛낸 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비자단체가 우수 브랜드쌀로 인정한 보은농협의 정이품쌀은 순도유지를 위한 품종별 구분수매로 품종을 단일화(삼광)하고 철저한 미질분석관리 등을 통해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
보은농협 관계자는 “보은쌀의 미질이 결코 경기미에 뒤지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시장에서는 저평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은농협은 단일미 포장에 가공기술력을 발전시키고 품질을 높여 소비자들로부터 보은쌀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국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쌀로 평가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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