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대추대학 6기 졸업식 개최
보은군대추대학 6기 졸업식 개최
  • 편집부
  • 승인 2012.12.19 23:01
  • 호수 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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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전문가 49명 배출

대추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보은군대추대학 제6기 졸업식이 지난 13일 청주본가에서 개최됐다.
이날 졸업식에는 정상혁 군수, 이달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졸업생 49명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학생회 활동에 공이 컸던 이월봉(64, 보은읍) 학생회장이 공로상을 수상했으며, 학력평가 결과 최춘환(67, 회인면)씨가 최우수상, 송승호(60, 보은읍)씨와 노유진(31, 보은읍)씨가 우수상을 받았다. 또 정영환(53, 보은읍)씨와 조규순(55, 회인면)씨는 교육생이 선정한 모범상을 수상했다.
이번 졸업생들은 3월 21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초까지 월 2~3회씩 총 20회에 걸쳐 전국의 유명강사들로부터 이론교육과 생육단계별 현장중심의 전문교육을 받았다. 특히 군내외 선진농장에서 현지연찬 교육을 통해 새로운 기술과 정보를 배워 전국 제일의 명품대추 생산을 위한 기초를 닦았다.
한편 보은군대추대학은 2007년부터 2010년까지 4년간 연 30명씩 120명의 CEO를 육성한다는 방침아래 야심차게 시작했으며, 2008년부터 신청자가 급증해 올해까지 매년 40여명씩 선발해 2012년도 현재 총 25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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