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의회(의장 최부림)는 지난 4월 7일 의장 집무실에서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하고 결산검사를 실시한다.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총 4명으로 보은군의회 윤석영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일반 위원으로는 행정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이중재, 김광식, 최병욱님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4월 7일부터 4월 26일까지 20일간 지난해 보은군에서 집행한 세입·세출, 계속비, 명시·사고이월비, 채권·채무, 재산·기금·금고에 대한 결산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검사하게 되며, 검사한 사항을 바탕으로 검사의견서를 작성해 보은군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는 안전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샌터에 따르면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은 작목별 농작업 환경 위험 요인을 분석하고 안전한 농작업 환경 개선을 위해 컨설팅과 교육, 안전 장비와 보호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실천 시범사업 대상작목반은 산성 대추작목반(대표 채한두)으로 지난 지난 5월 8일 작목반 18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보은소방서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농작업 안전 365 캠페인 결의문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고령

이경노 군의원이 지난 5월 10일 열린 제381회 보은군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린이 보호 구역에 가변형 속도제한 시스템 설치 운영을 제안했다.이 의원은 “어린이 보호 구역에서 인명사고를 낸 운전자를 가중처벌하는 일명 ‘민식이 법’을 시행하면서 단속카메라 설치 의무화, 주정차 금지, 속도제한 등 어린이 통학로 안정성을 강화하고 있지만, 시속 30㎞ 이하 운전을 일률적으로 적용해 많은 국민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이에따라 국가행정 법제위원회 전체 회의에서도 입법 영향분석에 따른 제도 개선의

충북도가 도정의 비전과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도내 귀농귀촌인 초청 소통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보은에서도 귀농귀촌협의회 김재윤 부회장 및 윤태인 사무국장을 비롯해 15명의 임원들도 참석한 이날 워크숍에서 충북도는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비전과 추진전략’을 주제로 김영환 도지사의 특강과 함께, 도정에 관한 귀농귀촌인들의 질의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김영환 도지사는 인구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귀농귀촌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도의 귀농귀촌 정책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귀농귀촌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관기초등학교와 속리초등학교 학생 20명이 지난 5월 10일 군청을 방문해 현장 체험학습을 했다. 학생들은 행정 현장을 직접 견학해보면서 군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일일 가이드를 자처해 군청 현장 체험학습 온 학생들에게 CCTV 통합관제센터, 민원과 등 군청 곳곳을 소개하며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으로 학생들이 군청에서 하는 일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또 군수실에서 일일 어린이 보은군수 체험을 하고 최 군수와 직접 얘기하는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평소에 궁금했던 점은

참솔어린이집 정영수 원장이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을 실천한 것이 알려져 도지사상을 받았다.정영수 원장은 직장에서는 어머니의 품성으로 어린이들을 보듬고 집에 가서는 친정 부모를 봉양하고 특히 돌아가시기 전까지 침대생활을 한 친정어머니를 아버지와 함께 극진히 봉양하고 두 아들의 어머니이자 남편을 보살피는 1인 다역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내부적으로 어렵게 생활했으리라고는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정영수 원장은 항상 밝은 미소띤 모습을 보여줬다. 부모를 모신 정영수 원장의 정성에 감탄할 수밖에 없다.정영수 원장이 친정 부모를 직접 봉양한 것은

보은중학교(교장 홍석영)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주관한 ‘결초보은 감사인사 드리기’ 활동이 지난 5월 8일 실시됐다.보은중학교 학생자치회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보은군실버복지관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결초보은 감사인사 드리기 이벤트를 하게 된 것.보은중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결초보은 감사인사 드리기 행사를 위해 복지관 어르신들의 아침 식사시간에 맞춰 학교 옆 실버 복지관을 방문했다. 학생자치회에서 준비한 다과를 복지관에 전달하고 어르신들에게는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카네이션

소규모 유치원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운동회 ‘가족 놀이 한마당’행사가 지난 5월 9일 개최됐다.이는 보은교육지원청이 소규모 유치원 유아 수 감소로 유아 간 상호작용 및 또래 친구와의 협력놀이가 활발하기 이루어지지 못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소규모 유치원 간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보은 소규모 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사업으로 진행한 것.유치원 교사들은 자발성과 적극성을 바탕으로 공동교육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놀이와 가족 구성원들과의 상호작용을 촉진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는데

세중초등학교(교장 정호원)는 지난 5월 8일 학생들의 ‘심리정서 안정을 위한 그림책 플라워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심리정서 안정 및 사회성 향상을 통해 마음이 건강하고 모두가 행복한 학교 교육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원예 독서치료프로그램 그림책 플라워테라피를 기획해 담임선생님과 그림책 플라워 공방 선생님과 협력하는 세대공감 사제동행 수업을 진행하게 됐다.세중초 학생들은 그림책 ‘어머니의 선물’이야기를 통해 부모님에 감사함을 생각하고 나의 모습을 되돌아보면서 세상에서 하나뿐인 특별한 선물 나만의 꽃바구니 만

보은고등학교(학교장 김진환)는 지난 5월 4일 ‘꿈을 향해 떠나는 교육여행’이란 슬로건을 가지고 전교생이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지난 2021년부터 실시된 테마별 현장체험학습의 명맥을 이어 이번 체험학습 역시 학생들이 자신들의 흥미와 진로에 맞추어 선택형으로 진행됐다.1학년은 ‘진로와 입시의 연계’를 테마로 △A팀은 ‘대전 청소년 위캔센터’와 충남대학교 캠퍼스 투어 체험 △B팀은 ‘충북 시청자 미디어 센터’와 ‘증평 벨포레’ 체험을 다녀왔다.대전 청소년 위캔센터에서는 건축가, 로봇프로그래머, 요리사를, ‘충북 시청자 미디어 센터’에

관기초(교장 김홍석)는 지난 5월 4일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세대공감 축제 ‘세대공감의 날, 잇다!’를 열었다.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세대공감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사진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노인이 된 나의 모습을 촬영해 보고, 노인체험복 착용을 통해 노인들이 겪는 신체적 불편함을 체험할 수 있는 △미래여행 부스, 부모님 및 조부모님의 어린 시절 놀이를 체험해 보는 △응답하라! 옛놀이 부스, 알파세대가 즐겨하는 VR 게임을 체험해 보는 △요즘 뭐하고 노니? 부스, 세대

전국초등교사노동조합이 어린이해방선언 100주년과 어린이날 101주년을 기념해 전국 1천명의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지난 5월 2일 발표했다.가장 행복했던 때를 묻는 질문에 ‘부모님과 함께 놀러 갔을 때’(45.8%)라는 답이 가장 많았다. ‘갖고 싶은 선물을 받았을 때’(19.6%), ‘친구들과 놀았을 때’(14.4%) 등도 행복한 순간으로 꼽혔다.배가 고파서 우는 아이에게 밥만 먹인 후 다시 밭에 누여놓고 김을 매며 자식을 키웠던 시절이 아닌 요즘은 자녀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한 부모들의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른다. 맑은 국물에 소머리고기가 그득 들어있다. 그 위로 파가 숭숭 올라 있다. 티 스픈 하나 소금을 넣는다. 약간 싱겁지만 자극적이지 않고 시원하게 국물이 넘어간다. 너무 삶아지지도 질기지도 않은 부드럽고 감칠맛 나는 고기가 씹는 즐거움을 준다. 정갈한 반찬이 맛을 더한다. 김치, 깍두기, 콩나물, 짱아치, 지라부침 그리고 봄의 전령사 미나리무침까지 백반집의 반찬을 넘어선다. 탕국물, 반찬이 모두 비워졌다. 금굴주유소 오일뱅크 옆에 위치한 동산소머리곰탕(보은군 보은읍 금굴리 66. ☎043-543-22970)

보은군여성회관이 오는 5월 19일까지 2023년 하반기 단기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올해 하반기 여성회관 단기교육 프로그램은 주간과 야간으로 나눠 운영되며, 주간프로그램은 △소도구를 이용한 필라테스(초보자) △쵸콜렛 만들기 △비누 만들기 등 3강좌이며, 야간프로그램은 △패밀리룩 만들기 △헤어(바리깡,커트) △샌드위치 &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 △갓 구워낸 빵 만들기 등 4강좌로 모두 7개 강좌이며, 각 강좌당 15~20명으로 총 140명을 모집한다. 강좌별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8~12주 과정으로 10월 31일까지 진행

조자용민문화연구회(대표 이만동)는 5월 20일 오후 4시, 에밀레박물관 내 ‘카페 에밀레’에서 ‘제4회 에밀레문화예술강좌-프로이트 심리학과 꿈에 대하여’ 를 개최한다.이번 강좌에서는 프로이트 정신분석학의 국내 최고 권위자인 이창재 박사가 지난 25년간 해온 강의, 연구, 저술과 분석상담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인간 삶이 ‘어떤 숨겨진 원인’들에 의해 막히고 꼬여 고뇌하게 되며, 그 난관을 어떻게 해야 극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해줄 것이다. 아울러 자신과 주위 사람들과의 문제를 이해하고 극복하려면 정신분석이 어떤 인

농민들이 피땀 흘려 친환경농업과 로컬푸드의 가치를 일궈내고 있다. 우리 것을 찾기 힘들고 수입농산물이 우리의 식탁을 점령하면서 내가 먹는 것이 어떻게 나를 이루고, 이웃과 지역 공동체에 영향을 주는지 관심을 갖게 됐다. 우리지역에서도 이런 가치가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로컬푸드 이야기다.흔히 로컬푸드(지역 먹거리)를 ‘얼굴 있는 먹을거리’라고 한다. 언제, 어디서, 누가, 어떻게 생산했는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우리지역엔 자본력이 있는 보은농협의 로컬푸드점이 운영되고 있다. 운영된 지 3년6개월이 넘는다. 민선 8기 들어서는 보은군

보은농협(조합장 서정만) 내북지점(지점장 이경화)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날 농협을 방문하는 어르신께 장미꽃과 떡을 전달하는 사랑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내북지점을 방문한 남준희 어르신은 “매년 어버이날에 장미꽃과 떡을 준비해줘서 너무나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정만 조합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께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고, 조합원과 고객이 편안한 마음으로 방문할 수 있도록 어버이처럼 모시는 행복한 보은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난 5월 8일~9일 본점과 지점마다 고객맞이 행사를 실시했다. 작지만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에게 꽃 비누, 장미꽃 및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또 어린이에게는 크레파스 등 학용품 나눔을 하고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예방 캠페인도 실시했다. 구희선 조합장은 “어른들을 공경하자는 마음으로 준비하였으며,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정에 행복이 충만 하시길 기원 드리며, 조금이라도 이상한 전화나 문자 등을 받으시면 조합으로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대한한돈협회 보은지부(지부장 방희진)는 지난 5월 8일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한돈(2kg) 200상자(500만원 상당)를 보은군에 지정 기탁했다. 보은군은 지정기탁한 돼지고기를 군내 저소득층 20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방희진 지부장은 “한돈협회 회원들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각 가정에 잘 전해지길 바란다”며 “맛있는 우리 돼지고기를 드시고 행복한 가정의 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산지도매본부 염기동 상무와 농협 보은군향우회원 10명은 지난 5월 4일 보은군에 350만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이번 고향사랑기부금은 보은군 출신 농협 임직원들이 올해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내 고향 보은을 응원하기 위해 회원들 모두가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 염기동 농협중앙회 상무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내 고향 보은에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보은을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져 고향의 미래가 더욱더 밝아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