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11개 시군의 대표적인 명소로 레이크파크르네상스의 비전을 품은 관광지 33선을 선정, 발표했다. 보은군 해당 관광지는 법주사와 속리산테마파크, 삼년산성이다.지난 1월 19일 공식화한 가운데 33곳의 관광지는 도내 11개 시군이 추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3∼2024년 한국관광 100선’을 반영해 선정했다.이 관광지 33선은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사업의 거점이라 할 수 있는 청남대를 비롯하여 11개 시․군의 대표 관광지를 레이크파크 핵심 관광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충북도는 1차적으로 발굴한 관광명소

설 연휴기간인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한양병원과 보건소와 약국 8개소가 운영된다.(▶표 참조)이밖에 설 연휴기간 문여는 약국에 대한 정보는 보건복지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도 및 시·군 보건소 누리집 등을 통해 검색이 가능하다.또한,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이나 슈퍼, 고속도로 휴게소 등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를 통해 심야시간에도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안전상비의약품 지정 품목 : 13개 품목

회남면 은운리에 사는 84세 할머니가 마을 도랑으로 떨어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지난 1월 15일 오전 9시40분경 마을 주민이 도랑에 떨어져 있는 할머니를 발견해 신고했는데 할머니는 전날 도랑으로 떨어졌고 연로해 빠져나오지 못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할머니가 떨어진 도랑은 길에서 1미터 정도 아래에 있다.동네 할머니들은 “14일 밤 경로당에서 놀다 나와 잘 들어가시라고 인사까지 하고 헤어졌다. 그래서 집에 들어가셨는지 알았지 누가 이런 사고가 날 줄 알았느냐”며 허망해했다.한편 회남면은 보은군에 재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일하는 직종마다 임금체계가 다르다. 급식실 노동자 다르고 당직 노동자 다르고 방과후 교사 다르고 스포츠강사 다르고 특수교육실무사 다르고, 학교 환경 노동자가 서로 다르다.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이같이 임금체계가 다른 것과 관련 단일임금체계 도입을 주장하며 결의대회가 있었다.지난 1월 13일 학교 비정규직 노동조합 충북지부는 보은교육지원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갖고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단일임금체계와 급식실 조리실무자로 일하는 방중 비근무자, 그리고 보은여고 급식실무사의 조석식 1인 근무체제를 2인 근무체제로

지난해 12월 25일 필리핀 국적의 50대 노동자A씨가 사망했다. 불법 체류자였기 때문에 A씨의 시신은 처리할 방도가 없어 일단 보은농협 장례식장에 시신이 안치됐다. 불법 체류자여서 시신을 안치하고 있었던 보은농협장례식장은 물론 군내 필리핀 결혼이민자들과 연락이 됐고 이중 삼승면에 사는 필리핀 결혼이민자 가젤씨가 나서서 필리핀 본국의 A씨 가족을 수소문했다. 다행히 A씨의 딸 B씨와 연락이 닿아 B씨가 한국으로 들어와서 지난 1월 13일 시신을 인도할 수 있게 했다.여기까지는 별 장애가 없었지만 문제는 시신 안치에 따른 비용 처리.

보은군의회(의장 최부림)는 지난 1월 16일 설 명절을 맞아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보은군의회에서는 오랫동안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가 침체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전통시장을 찾아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였다. 최부림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가 많이 침체되어 있다”며, “지역경제를 살리고 주민들간 서로 정을 나누는 활기 넘치는 전통시장이 되도록 군민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산외면 장갑리 출신인 조덕진 충청북도 기획관리실장과 직원들이 지난 1월 18일 설날을 앞두고 보은 전통시장과 결초보은 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우경수 보은 부군수와 황대운 경제산업국장이 동행했으며,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물가상승 등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돼있는 상황에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고물가로 힘들어하는 군민 경제를 안정시켜 즐거운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조덕진 실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충북도와 보은군이 함께 해 가정 경제와 소상공인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박경숙 의원이 “청주국제공항을 국내 제2의 물류거점공항으로 육성하자”고 주장했다.박 의원은 지난 1월 12일 열린 제40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반도체 등 국제물류운송의 약 98%가 인천국제공항에 집중되어 있다”고 지적하며, “수도권 공항의 기능중단 등 유사시를 대비해 제2의 물류거점공항이 필요하며, 그 대안이 청주국제공항”이라고 주장했다.박 의원은 특히 “청주국제공항의 물류거점공항으로의 육성은 국가안보뿐만 아니라 경제적 측면에서 수도권에 집중된 항공물류가 분산되어 국가균형발전에

보은군의회 의원연구단체 ‘보은군대중교통발전연구회’가 활동을 마감한 가운데 연구결과 반영으로 낙후된 보은군 대중교통의 편의성이 개선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보은군의회 대중교통발전연구회는 지난해 10월 시작해 3개월여간 진행한 보은군민의 대중교통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용역에 대한 결과 보고회를 지난 1월 12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최부림 군의장과 김응철 의원, 성제홍 의원이 참석하고 또 민원과 교통팀장 등 집행부에서도 참석, 관심을 보였다.김도화 대표의원으로 윤석영, 이경노 의원이 참여한 보은군대중교통발전연구회는 의정지원센터를

회남면에서 지방해양수산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이대연(54) 주무관이 지난 1월 9일 2022년 수계기금사업 업무유공자 선방에 선정되어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대연 주무관은 보은군 유일의 해양수산공무원으로 재직하며 대청호 환경보호 업무에 혼신을 다해왔다.수한면 거현리가 고향인 이 주무관은 2001년 보은군 지역공무원으로 발을 들인 뒤 22년을 오직 회남면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며 자신의 주 업무인 지방해양업무에 매진해 150여건의 대청호 수변구역 토지매수 상담, 연 118회의 수변생태관리, 54회의 자연보호 활동을 펼치는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공묵)은 1월 12일 보은군학교학부모연합회 이정선 회장(동광초)에게 학부모 교육참여 활성화 유공 교육부 장관 표창장을 전달했다.이정선 회장은 2020년 4월부터 동광초등학교 학부모회 부회장 및 회장으로 활동해 코로나19 회복을 위한 다양한 학생지원에 힘써왔다. 올해는 가족과 함께 벚꽃길 걷기, 학교 숲을 활용한 꽃밭가꾸기, 삼년산성 등반하기와 가족사진 찍어주기 활동을 진행했다. 학부모 자치활동 동아리 활동으로 그림책 테라피, 리스 만들기, 업사이클링 친환경 립밤만들기와 관내 기관과 연계한 요가교실을 운영해 다

보은군산림조합(조합장 강석지)은 지난 1월 13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1천만원을 보은군민장학회(이사장 최재형 보은군수)에 기탁했다. 강석지 조합장은“코로나19 등으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려울수록 나눔을 통해 함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며 “미래의 우리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재형 이사장(보은군수)은“보은군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결정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보은전통오일장노점상인회(회장 김봉천)에서 지난 1월 16일 보은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설날을 앞두고 지역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결초보은 상품권 110매(11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이날 김봉천 회장 대신 참석한 김완호 총무는“우리 상인회도 어렵게 장사를 하고 있지만, 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며“올 설은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는 명절 연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결초보은 상품권은 관내 한부모가정 11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남보은농협(조합장 박순태)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전 조합원에게 ‘설 명절 꾸러미’를 전달했다. 설 명절 꾸러미세트는 떡국 떡을 비롯해 밀가루, 부침가루, 설탕, 식용유 등으로 구성해 조합원 가정에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이 정성껏 준비해 전달했다. 박순태 조합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농협을 사랑하고 아껴주는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설 명절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계묘년 새해에도 조합원 가정마다 건강과 행운이 가득 하실 길 기원 드린다”고 말했다.

보은군민장학회(이사장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난 1월 16일 보은농협 김경숙 경제본부장이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 했다. 이날 기탁은 김경숙 본부장의 자녀가 현재 고려대학교 재학중으로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 해마다 보은군민장학생으로 선정돼 많은 도움을 받은 것을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경숙 본부장은“보은군민장학회 장학금 덕분에 아들이 공부를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을 다니고 있는 것 같다”며“아들 장우에게 많은 도움이 된 보은군민장학회가 우리 지역에 다른 학생에게도 많은 도움

보은소방서(서장 김혜숙)가 군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119임산부 전담구급대 를 운영한다.이 서비스는 출산 가능 산부인과 부재 농촌지역의 119임산부 전담구급 서비스로 저출산 시대에 따른 출산율을 제고하고 출산 약자에 대한 전담 구급 서비스를 제공하여 소방의 공공성·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이용 대상은 보은 거주 다문화 및 일반 산모로 ▲임산부 개인별 관리(119 임산부 안심콜 가입신청서) 통한 대리등록 및 사전 예약 이송 서비스 ▲임산부 전담 구급차를 활용한 이송 예약 서비스 제공 ▲생후 1년 미만 영아 대상 예방접종, 검진

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임철진)는 자연자원 보전 및 자연생태계 훼손 예방을 위해 속리산국립공원 내 사유지에 대해 “2023년 핵심지역보전사업인 사유지 매수”를 시행할 방침이다.핵심지역보전사업이란 ‘자연공원법 제76조’에 따른 협의매수 사업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오는 2월 12일까지 토지매수신청서 등의 구비서류를 갖추어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신청서 접수는 방문 또는 우편(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84)으로 가능하며, 토지매수신청서 등 구비서류는 국립공원공단 누리집(www.knps.or.kr)

보은군이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와 소득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원예·특작 분야 지원사업에 113억원을 투입한다.군은 △생명농업 특화지구 육성사업 △친환경 맞춤형 원예생산시설 보급사업 △고추 비가림 재배시설 지원사업 △농산물 포장재 제작 지원사업 △고품질 과수생산 지원사업 △고품질 고추 생산 지원사업 △고품질 배추 생산 지원사업 등 모두 27개 사업에 113억원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원예·특작 분야 지원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1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아울러 군은 별도 지침으로 추진

지난 1월 13일 준공을 마친 종합경제사업장에서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이 주관하는 종합경제사업장 준공식 및 조합원 한마음대회가 개최되어 많은 조합원들의 관심이 주목됐다.이날 행사에는 박덕흠 국회의원과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장, 정영철 영동군수, 안병우 농협축산경제 대표이사를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각지의 농·축협 조합장, 축산 관련 단체장 등 외빈들이 참석해 준공식 행사를 축하하며 자리를 함께 했다.약 2년여의 공사 기간을 거친 끝에 이번에 준공한 종합경제사업장은 스마트 가축시장과 로봇포장·적재 시스템 생균제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재수)는 지난 1월 11일 2023년 숲가꾸기 사업 발대식 행사를 개최하면서 내실 있는 숲가꾸기 사업장 운영을 위한 안전하고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보은국유림관리소 소속 국유림영림단원과 직원 등 30명이 참여해 사업 추진 결의문 낭독과 무재해 산림사업장을 만들기 위한 선서를 했다. 주요 내용은 ▲ 숲가꾸기를 통해 숲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가꾸는데 앞장 ▲ 숲을 가꾸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 ▲ 산림산업 재해로부터 자신과 동료를 보호하고 산림사업 재해예방에 앞장 ▲ 안전사고 예방수칙 준수 등이다.아울러, 중대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