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사람들

보은신문 5월5일자 1면과 5면에 보은군민장학회가 운영하는 심화학습에 대한 신문기사를 보고 답답한 심정으로 반박하고자 한다
보은 신문사는 군민장학회를 옹 오하는 입장에서 하유정 의원의 질의에 대하여 반박성 기사를 톱으로 썼고 특히나 천모기자는 심화학습이 제도권 공교육의 과정인것 처럼 '교육은 백년대계"라며 성급하게 우물에서 숭늉 찾는 격이라며 비판을 하였다
보은신문과 천모기자님께 묻습니다
심화학습이 백년을 내다보고 계획을 해서 하는 교육입니까?
기자는 성적지상주의로 흐르고 있는 현 세태에 진정한 교육적 성과를 말한다는것이 어불성설이다 지적을 하였다
바로 성적지상주의에 빠져 1시간에 17만원씩 3년간 7억원여를 쓰며 도입한 것이 군민장학회 심화학습이다
고교 심화학습은 각 학년에서 뽑힌10씩만 강의를 받는 소위 ′고액과외’와 같은것입니다
과외에서 성과가 만족하지 못하면 학원을 옮기거나 강사를 바꾸는게 당연한 것이다
높은점수 받아 좋은대학가려는 단기간 처방인 사교육의 한방법을 학교에서 한다것 뿐이다
인내심을 가지고 백년앞을 내다보고 준비를 하는 공교육과 같은 잣대로 취급을 해서는 안되는 것이며 성과가 미약하다면 빨리 조치를 해야하는 것이다
우리학생들이 정서적이고 올바른 인성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적 환경이 필요하다 주장하려려면 먼저 보은군민장학회의 장학사업부터 비판하고 문제제기가 먼저인 것 같다
인성교육보다는 성적지상주의에 빠져 성적올리기 사업에 장학회 예산 대부분을 쏟아 붇고 있기 때문이다
보은군민장학회를 옹호하기 위해 기사의 논점을 잘못 잡아 스스로 오류를 범한것이다
왜일까? 조선일보와 사주 방상훈이 생각나는 이유가ㅠㅠ

2011-05-10 13: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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