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사람들

주간 보은사람들 오늘자 신문을 읽고 깜짝놀랐다
박상범 기자의 충청북도 지역행사등 소위 말하는 선심성 예산의 집행내역을 보고 어느정도는 생각하고 있었지만 보은군 민선 5기6기들어서 이정도일줄은 미쳐몰랐다

보은군 1년 자체수입 264억원중 민간행사보조금 52억원 행사축제경비15.9억원 4년을따지면 272억원 엄청난 혈세가 소모성으로 쓰여진다니 참 기가막힌다
지역경제효과니 지역홍보니 하는 논리로는 납득하기 어려운 예산 집행이다
272억원이면 4년임기동안 보은군민들의 실
생활에 획기적인 도움이 될 엄청난 예산인데 소모성 예산으로 일회성으로 없어지니 그피해는 바로 우리군민들한테 돌아오는것이다
20년전이나 10년전이나 5년전이나 현재나 보은은 변한게 없다는 외지인들의 말소리가 다 이유가 있던것이다

보은군단체장은 행사보조금으로 보조금 정치를 하는것이 아닌지 의심할 부분이다
보은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복지증진보다 4년을 다음선거를 위한 군정이 아닌지 심히 유감스러운 보조금 집행결과이다
예산은 생산성 경제,군민들의 복지,군민들의 실생활에 불편함이 없게금 하는곳에 예산을 집행하는것이다

예산 집행을 관리감독하는 보은군의회 의원들은 무엇을 했는가 직무유기아닌가 강하게 묻고싶다
보은군 의회는 대오각성해야한다
금번 행정사무감사를 지켜보겠다
군민들과 보은군이 나갈방향과 필요한것이 무엇인지
제발좀 공부좀하고 군정을 견제하고 올바르게 이끌어 갈수있도록 노력좀 하기바란다 군의원들이여ㅜ

보은군이 전국적인 호갱이 아닌지 경제성 경제원칙좀 제대로 따지고 행정의 중심이 타군민이 아닌 보은군민에게 있길 간곡히 바란다

보은사람들 박상범기자님의 노고에 격력와 찬사를 보냅니다

2015-10-16 22: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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