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구)여론광장
제13회 충북 자활한마당-자활인의 축제
icon 보은지역자활센터
icon 2014-10-16 14:55:03  |  icon 조회: 3956
첨부이미지
제13회 충북 자활한마당이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10월 14일 개최되었다.
충청북도 내 12개 지역자활센터가 한자리에 모여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자활근로 참여주민의 자활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행사로 올해에는 증평군에서 주최하였다.
충북지역 전체센터가 모인 자리에서 자활사업유공자 표창 및 각 센터의 주요생산품 전시와 자활근로 사진전을 개최하였고 팀 대항 게임을 펼치는 어울마당을 진행하였다.

이날 보은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들도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어울마당에서는 응원전에서부터 두각을 보인 보은지역자활센터가 속한 팀에서 준우승을 거뒀다. 준우승 및 행운상으로 자전거 ․ 전기압력밥솥 ․ 겨울침구 ․ 쌀 등을 부상으로 받은 참여주민들은 “한 턱 내겠다.”며 즐거워했고 부상을 받지 못한 참여주민들의 부러움을 샀다.

보은지역자활센터는 이번 자활한마당에서 여러 부문에 걸쳐 수상을 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 2011년부터 자활근로 영농작물재배 사업에 참여하며 동료 간 화합과 작물재배 및 관리 능력을 인정받은 이화자(사진(위) 가운데) 참여주민과 사회서비스분야 자활사업을 이끌어 온 자활센터 이미영 팀장이 “충북협회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자활사진공모전에서 휴식이라는 주제로 착한농부 사업단의 들깨타작과정을 담은 사진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2014년도 이제 채 3개월이 남지 않았다. 이 기간 동안 보은지역자활센터와 자활근로 참여주민들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제 몫을 다하는 자활근로 사업의 참된 일꾼이 될 것이다.

「보은지역자활센터(센터장 성낙현)는 보은지역의 주민 가운데 노동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주민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고 건강한 경제공동체를 육성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사업으로는 사회서비스일자리사업, 인턴도우미형사업, 시장진입형사업, Gateway(사례관리) 등이 운영되고 있다.」
2014-10-16 14:55:03
123.142.160.2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