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보은사람들 사이트에 들어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보은과 무관하지 않은 사람입니다
서울에서 생활한지 37년째입니다
보은에는 갈 기회가 거의 없습니다
멀리서 보은을 지켜보면 답답합니다
보은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을 비롯 다른 지역에서 보은하면 속리산 밖에 모릅니다
아무리 보은대추, 황토사과 등을 외쳐도 알지 못합니다
지난해는 강남구청에 문을 열었다는 속리산 유통을 둘러봤습니다
답답한 노릇입니다
마케팅은 강남구에서만 해야하나요
전국을 대상으로 보은의 농산물은 물론 사람들이 찾아오도록 해야겠죠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보은에 머물고 가는 사람이 적을 것입니다
외부인들이 보은에 가면 오래 머물수 있도록 하는 유인책이 필요합니다
밖에서 보면 여러가지 방안이 있습니다
땅값이 오르면 무엇합니까
국회의원, 군수 등 선거에 신경을 쓰지 맙시다
군민들이 잘먹고 잘사는게 중요합니다
가장 시급한 것은 보은을 전국에 알리는 것입니다
다른 지역과 비슷한 마케팅은 실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은의 특성을 가장 잘 파악해서 알려야 합니다
큰 그림보다는 실제로 실행할 수 있는 각론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여가까지만 적겠습니다
앞으로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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