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초등학교(교장 김귀숙)는 위(Wee)클래스 주관으로 사과 데이(10월 24일)를 맞이해 지난 14일부터 24일까지 ‘사과감사데이’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친구 또는 선생님에게 사과 및 감사의 마음을 담아 편지에 적어 전달함으로써 학교 구성원 간 화해와 용서의 계기를 마련하고 마음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해 학교폭력 예방 및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또래상담동아리(동광수호천사) 학생들이 직접 포스터를 제작하고 행사 기획 및 운영 전반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제출된 편지들은 또래상담동아리(동광수호천사) 학생들이 편지와 선물을 포장해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미안했던 친구에게 사과를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편지를 써서 내 마음을 전달하니 친구 관계가 더 좋아진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보은사람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