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여자중학교(교장 최인길)은 지난 23일 충청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사)대한무용협회 충북도지회의 주관한 찾아가는 무용교육 SHOWCASE 공연을 펼쳤다.
뉴페이스 댄스 동아리 부원과 희망 학생 12명이 그동안 학교 방과후 활동과 보은군 청소년센터의 토요일 수업을 통해 지난 2달간 창작안무와 퍼포먼스 연습에 몰두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무대 위에서 끼와 재능을 펼치며 열정을 쏟아냈다.
한편, 외부 초청 댄스팀의 무대도 화제였는데 국제대학교, 동국대학교, 호서예전 실용무용 전공자 등이 모여 다양한 스타일의 무대를 선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공연으로 무용을 사랑하는 학생들에게 큰 자극이 되었고,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도 공연팀과 소통하며 그들의 열정과 재능에 감동받는 소중한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보은사람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