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4시경 수한면 질신리 마을회관 인근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냉장고에서 불이난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화재를 4시 49분 완전 진화했다.
화재로 40대 남성이 얼굴과 목 등에 1도 화상을 입어 치료중이다.
화재는 단독주택에서 발화돼 옆의 비닐하우스로 확산, 보관하고 있던 대추포장박스 등 농자재가 전소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정확한 원인을 파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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