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노인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9월 27일, 11개 읍면 노인회 게이트볼회가 참가한 가운데 보은읍 게이트볼장에서 진행됐다. 대회결과 보은읍이 우승, 장안면 준우승, 속리산·마로면이 3위를 차지했다. 대한노인회 이범로 회장은 “이번 행사는 각 면의 대표들이 나와 펼치는 경기를 펼치는 대회이다. 현재 게이트볼장에 96세, 94세의 초고령 어르신도 함께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어르신들이 게이트볼을 통해 무리없이 건강을 챙길 수 있다. 사회활동에도 활력고 있어 많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게이트볼 운동을 권장하고 있다”며 “게이트볼이라는 경기를 통해 면민간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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