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수업에 '작은 음악회'까지, "기숙사 생활에도 마음이 편해요"
공개수업에 '작은 음악회'까지, "기숙사 생활에도 마음이 편해요"
  • 김수진
  • 승인 2024.09.27 09:31
  • 호수 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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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중, 작은 음악회로 여는 수업 공개의 날 개최
공개수업 통해 본 속리산중학교, 학부모들 만족도 높아

속리산중학교(교장 김성은)는 지난 25, 작은 음악회로 시작하는 뜻깊은수업공개의 날을 운영했다. 이는 학부모의 학교교육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이며, 학교교육 공동체의 일원인 학부모와의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수업 공개의 날 아침은 전교생이 참여하는 솔빛오케스트라단의 작은 음악회가 개최됐다. 참관 학부모들은,‘독수리가 비상하는 곳’‘어벤져스’‘아프리칸 심포니등의 활기차고 웅장한 선율을 들으며, 작은 무대에도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의 뛰어난 연주를 들었다.

문보람 학부모회장은“1학년과 2학년 두 딸이 재학 중인데, 모든 학교교육활동에 즐겁고 재미있게 참여하고 있어서 아이들의 기숙사 생활에도 마음이 편하다. 학교에서 다양한 예체능활동은 물론 아이들의 활발한 참여가 이루어지는 교과 수업을 참관해보니 참 흐뭇하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성은 학교장은학부모 참관 공개수업은 학교 현장에서 교육공동체가 서로 활발히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부모의 학교교육에 대한 관심은 학생들의 학업성취도와 자기효능감 등 다방면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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