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제10회 전국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 참가
생활개선회 활성화 유공 인정받아
생활개선회 활성화 유공 인정받아
농업농촌의 핵심 여성 지도자로서 선도적 역할을 다짐하고 회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제10회 전국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가 지난 25일 익산시 실내체육관에서 회원 7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서 생활개선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 김미숙 회장(56세)이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김미숙 회장은 2008년 보은읍 생활개선회에 가입하여 활동을 시작해 보은읍 총무, 회장직을 거쳐 2022년부터 제15대 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 회장직을 맡아 수행하고 있다.
매년 농촌 여성의 전문능력 배양을 위한 다양한 전문과정 교육, 생활개선회 활성화 지원사업 전개 등으로 읍면 생활개선회의 조직 기반 조성에 기여했으며, 사랑의 장 나누기, 열무김치 나누기 등 특색사업을 전개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운영한 충청북도홍보관에는 보은군 농산가공품으로 모모씨네(삼승면 유춘자회원) 사과즙사과칩사과그래놀라, 농업회사법인(주)부성(회인면 정숙희회원) 대추즙대추청대추곰대추과자, 에브리팜 수한농원(수한면 유경숙회장)의 조청세트(대추생강도라지조청)가 전시 홍보되었다.
저작권자 © 보은사람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