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한면 소재 거현교회(담임목사 곽노형)는 지난 13일 수한면 복지센터를 방문해 면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40개들이 42상자(110만원)를 기탁했다. 거현교회는 2010년부터 매년 실천으로 지역사회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 형편이 어려운 가구 물품을 전달해 오고 있다. 교회 관계자는 “우리 교회는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함께 호흡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특히 명절 기간 작은 마음이지만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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