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 추석 연휴 대비해 특별경계근무 돌입
보은소방서(서장 신길호)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추석 연휴를 맞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각종 재난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긴급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며, 소방서는 소방공무원 175명과 의용소방대원 372명, 소방장비 36대를 동원해 24시간 화재 예방 감시체제에 돌입한다.
같은 기간 보은소방서는 추석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의료공백에 대비하여 ‘추석 연휴 대비 119구급활동 대책’도 함께 운영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대형화재 예방활동 강화 및 출동태세 확립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선제적 화재안전관리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안전사고 대비 선제적 구급대응 △병원 휴진 대비 119구급상황관리 강화 △다수사상자 대비 구급이송 및 대응체계 확립 등이다.
신길호 서장은 “군민과 고향집을 찾은 분들이 안전하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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