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까지, 공무원들도 전통시장 장보기 추진
보은군은 오는 13일까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보은전통시장과 결초보은시장 등 전통시장에서 공직자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고물가 장기화와 경기침체 우려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보은 장날인 지난 11일, 최재형 군수가 보은전통시장과 결초보은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에 동참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에 전통시장 상인회장 및 보은 상권 활성화 추진단장 등도 함께 참여해 전통시장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전통시장 내 애로사항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외, 보은군청과 사업소 부서별 참여 인원을 나눠 공무원들이 1회 이상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에 참여한다.
보은군은 이번 행사로 실질적인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추석을 맞아 9월 한 달간 결초보은 상품권 충전 한도가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할인율은 15%로 한시 상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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