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농협(조합장 서정만)은 NH농협보은군지부(지부장 이기용)와 지난 8월 28일과 29일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28일에는 보은농협 이사회 임원진 등 20여명이 쌀의 효능과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방안을 상호 토의하고, 생산자 및 소비자단체 등과 연결해 지속적인 지역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29일에도 서정만 보은농협 조합장, 이기용 농협보은군지부장, 구왕회 보은문화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은농협 문화센터수업에 참석한 150여명의 여성 회원을 대상으로 쌀의 효능과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서정만 보은농협 조합장은 “노래교실로 여성농업인의 삶에 활력을 불어 넣었듯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지역 쌀 소비에도 순풍이 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싱글벙글 노래교실’은 여성 농업인들의 문화향상과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6월에 개강해 매주 목요일 문화원 시청각실에서 12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다가오는 5일 종강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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