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우드볼 선수들, 좋은 성적 거둬
보은우드볼 선수들, 좋은 성적 거둬
  • 김경순 기자
  • 승인 2024.09.04 22:18
  • 호수 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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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한국오픈국제우드볼대회 금메달 4개, 은메달 2, 동메달 2개 획득

대한우드볼연맹이 주최, 주관하는 제8회 제8회 한국오픈 국제우드볼대회 및 제1회 아시안컵 비치우드볼선수권대회, 아시아 대학선수권 대회 등 3개의 대회가 동해시 망상 해수욕장 해변 특설 스타디움에서 지난 8월 25일부터 30일까지 5박 6일간 동시에 개최됐다. 3개 대회 10개국 400여명이 참여 국제적 규모의 대회로 열전을 펼쳤다.
이날 대회에서 보은우드볼협회(회장 박창흠) 소속 박지현(68, 보은읍 교사리) 선수와 박창흠(66, 보은읍 장신리) 선수가 단체전 금메달 1개, 박지현 선수는 남남 복식에서 금메달 1개, 개인전 은메달 1개, 박창흠 선수는 남녀 혼합 복식에서 금메달 1개를 차지했고, 송영수(59, 보은읍 죽전리)선수는 단체전 은메달 1개와 개인전 동메달 1개, 복식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특히, 29일에는 대회 참가자들이 동해시의 다양한 관광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시티투어 시간을 갖고, 망상보강온천호텔에서 시상식과 만찬으로 마무리 했다.
한편, 우드볼은 골프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해 만들어진 스포츠로 나무로 만든 지름 9.5cm의 공을 말렛(mallet)으로 쳐서 서로 다른 12개 페어웨이에 설치된 15cm 폭의 게이트를 통과시켜 그 타수로 승부를 가린다. 생활체육, 학교체육 등을 통해 빠르게 보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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