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어린이집(원장 김정호)은 지난 12일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한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이 태극기를 직접 꾸미며 선생님으로부터 태극기와 광복절의 의미에 대해 설명들으며 역사에 대한 이해와 대한민국의 독립과 자유를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두리어린이집 어린이들은 고사리 같은 손에 물감을 묻혀 태극기를 꾸며보고, 태극기를 손에 들고 거리로 나가 “광복절 만세!”를 외치며 애국심을 표현했다. 김정호 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자긍심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태극기를 꾸미는 것 외에도 다양한 게임과 놀이로 구성되어 진행됐으며, 행사 마지막에는 어린이들이 서로의 작품을 공유하며, 광복절에 대한 소중한 기억을 남길 수 있도록 기념사진을 촬영 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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